등 산,운 동

계양산에 오는 봄

나랑께 2010. 4. 11. 17:00

2010년 봄이 언제나 올려나 했더니

벌써 산에는

봄이 꽉차 있다.

비록 산꼭대기 부근은

아직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재잘거림은

거기에도 벌써 봄이 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