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며칠전에 부산어묵 있던거 마지막으로 넣고 김치 넣고 푸짐하게
전골처럼 끓여 먹었어요....^^
겨울엔 그저 얼큰하고 뜨근한 국물이 최고인거 같아요...^^
재료도 알아서 적당히들 넣으시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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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부산어묵 적당량, 돼지기고 찌개용 300g, 김치 1포기, 라면사리 1개, 실곤약 1봉지, 양파 1개, 비엔나 소세지 두 줌, 대파 1/2뿌리,
물 적당량, 소금 약간, 떡볶이 떡 한줌, 다진 마늘 1큰술
1. 어묵과 비엔나 소세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냄비에 담아 줍니다...
2, 김치와 찌개용 돼지고기도 넣어 주고 양파도 썰어 넣고 실곤약도 물에 헹궈서
물기 뺀 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도 넣어 주세요...
3.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이다가 떡볶이 떡과 라면을 넣어줍니다...
떡과 라면도 끓는 물에 데쳐준 후에 넣어 주세요...^^
라면을 미리 살짝 삶아 넣어 주면 기름기도 제거 되고
익으면서 국물도 많이 줄어 들지 않아요....
4. 라면이 다 익으면 대파를 넣어 주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김치가 넉넉히 들어가 그닥 싱겁지 않아요...^^
보글 보글~ 잘 끓고 있죠???....^^
재료가 많이 들어가니 정말 푸짐해요...^^
그릇에 담아 드시면 된답니다...^^
휴대용 버너에 올려서 식탁에서 끓이면서 드셔도 좋아요....^^
김치찌개 같기도 하고 부대찌개 같기도 하고...^^
너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어묵 김치찌개 전골이었어요...ㅋ
김치가 들어가니 개운하고 통통한 부산어묵이 들어가니 어묵 건져 먹는 맛도
좋고 라면과 떡, 곤약을 먹는 맛도 좋았답니다...^^
역시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맛있는 음식이 되는 거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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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인에 사진이 떴네요...^^
찾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