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육식물로 꾸미는 50가지 그린인테리어 노하우 『우리집 다육식물키우기』. 언제부터인가 꽃집 한편을 차지하며 사람들의 눈길을끈 다육식물을 테마로 키우는 법과 다양한 연출법을 알려준다. 다육식물 고르기에서부터 종류별, 계절별 물주기, 분갈이하기, 수형 만들기, 번식하기, 병해충 관리까지 모두 살펴보고, 스타일대로 집안을 꾸밀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저자 > 자운영 원종희
다육식물 키우기 고수라고 자부하는 자운영의 다육농장(충남 서산)은 전국에서 모여든 다육식물 마니아들로 항상 붐빈다. 다양한 식물구경을 위해서지만 푸근한 인상의 아줌마 자운영이 오랜 경험으로 터득한 다육식물의 고급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본명 원종희보다 네이버 카페 <식물과 사람들>의 주인장 자운영으로 더 알려진 그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더 유명한데 <식물과 사람들>은 반송봉투를 이용한 ‘씨앗 나누기’와 ‘식물사전’으로 이미 회원 수 10만 명을 넘어선 인기 카페이다.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생활원예 수업을 맡기도 한 그녀는 식물 키우기 고수로 MBC-TV 좋은아침, SBS-TV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각종 잡지에 소개되어 특유의 입담을 선보인바 있다. cafe.naver.com/peltateandperson blog.naver.com/onejh05 “식물은 사람에게 위안을 줍니다. 식물을 위해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오늘도 식물에 물을 줍니다. 다육식물들을 키우며 잔잔한 연못에 살랑바람으로 이는 작은 물결 같은 행복감은 제 인생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책을 펼치신 모든 독자 분께 이 작은 행복들까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 자운영은 '오늘도 나를 위해 식물에 물을 준다'라고 했다.
하루하루 화초 물주기를 하는 나로서도 공감가는 부분이다.
아이들을 키워내는 것만큼 식물키우기에 집중하는 나같은 젊은 엄마들, 노년의 여유를 식물사랑과 함께하며 우울증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 이들에게 식물이 사람에게 정신석 위안이 됨은 원예 치료가 가능하다란 생각이들면서도 식물키우기=우울증환자 식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간혹있어 불편키도 한 부분이다.
다육이건 꽃이건간에 곁에 두고 가까이하면서 친한 벗처럼 편암함과 맑은 기분을 느낄수 있기에 오늘도 나는 식물에 물을 주고 바라보지 않았는가....
시작느낌은 동감으로 시작되었지만 페이지넘김에따라 불편해지는 면이 많다.
화보라던가 내용이 다육키우기라지만 다육전문점에서 보아온 다육들의 모양새나 느낌이 아닌 꽃집한켠에 놓여진 다육들로 채워진 느낌이다.
나를 놀라게한 한컷!! 다육원 사장님이 디자인했다는 항아리뚜껑속에 짜여진 하트모양의 다육심기에서 정야와 옵투사를 나란히 심어놓고 있음에 경악했다.
일년에 두번 물주기한다는 정야와 반그늘에서 물성질로 기르는 옵투사를 함께 길러보라하심은 화병에 꽃처럼 미워지면 다시 사서심으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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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코에나 수를 키우면서도 다육이종류를 몰랐던 내가 다육이에 관심 갖고부터 우리동네에만 3개의 전문점이 늘어나서 4곳정도로 늘어났으며 베란다 창가에 다육걸이대가 늘어나고 있음은 지금은 다육시대라고 하는 말도 틀리지 않다..
일본사이트들에서 보았던 인테리어 감성이 묻어나는 <우리집 다육식물 키우기>였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까라솔이 일월과 일월금을 같이 부르고 있음을 알아낸점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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