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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들렀던 양천식당

나랑께 2010. 8. 13. 02:30

2010년  8월 12일 퇴근길에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들과 함께 들렀던 양천식당. (양천구신정1동 1048-20)

 

 

 뼈와 깻잎이 수북하게 들어있는 육수를 세팅해 주시고.. 

 

 

 기본찬

살얼음과 함께 마시는 동치미 국물이 괞찮았음.

 

딱 내 입맛에 맛는 다데기 양념

 

입구에서 수육을 발라주시는 친철한 금자씨..

 

쎄팅 완료....

끓는 육수위에 도마를 올려놓아서 고기가 식지않고,

부추는 적당히 데쳐서 고기 양쪽에 보기좋게..  

 

볶은밥

 

두시간동안 우리들의 식탁에서 은근히 우려진 육수국물

 

볶은밥 안주.

 

결론: 맛 최고 (이집을 소개한 후배가 너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