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 취 미

[스크랩] 밤하늘의 트럼펫(ll Silenzio) /(Nini Roso)

나랑께 2012. 2. 15. 17:32

 

 





 

네델란드의 13세 메릿사의 아름다운 트롬벳 연주를 들어보세요.

 

 




 

 




 

밤하늘의 트럼펫(ll Silenzio) /(Nini R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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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i Rosso-Il Silenzio

세계 최고의 트럼펫 연주가.Nini Rosso
격조 놓은 명쾌한 음색,압도적인 파워로 트럼펫의 새로운 연주스타일을 개척한 니니로소..
그는 이태리 토리노 태생으로 18세부터 본젹적인 트럼펫 연주가의길을 나선다. 1963년 "트럼펫을 위한 발라드"가 발표되면서 그는 비로소 일류연주가의 길을 걷게 된다. 이어서 1965년 너무나도 유명한 "적막의 블루스(밤하늘의 트럼펫)" 의 발표와 함께 그의 인기는 절정으로 솟아오르며, 트럼펫주자로서의 그의 명성을 전세계에 떨치게 되는 계기가 된다..
1989년 12월 한국모 기업의 후원으로 최초 내한공연을 갖고 수준 높은 한국의 팬들을 매료시킨 니니로소.. 칸쵸네,팝송,영화음악,세미 클래식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로써 우리를 편안한 안식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영원한 로맨티스트 이다.










지상에서 영원으로 - 밤하늘의 트럼펫

우리에겐 ♧ 밤하늘의 트럼펫 ♧ 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화 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Eternity) 삽입곡으로
목숨처럼 아끼던 전우,
프랭크 시내트러(Frank Sinatra)가 독일군 총탄에 전사한 후
몽고메리 클리프트(Montgomery Clift)가 눈물을 흘리며
밤하늘의 트럼펫(ll Silenzio)을 연주하는 모습이다.



*별빛은 휘어지지 않는다*

늦은 밤에도
아물지 않은 그리움을 안고
너의 창을 두드리는
나의 별빛은 휘어지지 않는다

아름다움 보다는
은은한 빛으로
너의 가슴에 머무르고 싶은
나의 별빛은 휘어지지 않는다

아파할수록
더욱 초롱초롱한 빛으로
애타는 마음을 전하는
나의 별빛은 휘어지지 않는다

너의 가슴에 안겨
잠이드는 그날까지

짙은 안개가 깔린 새벽녁에 잠 못 이루다 일어나 녹음기에 잔잔한 경음악 테잎을
넣어 듣곤 했던 경험들을 60-70년대를 청소년기로 보낸 이들은 너무도 익숙한
장면일게다. 비오는 날 혹은 비안개가 잔뜩 낀 날, 매서운 바람이 불며 손발이 얼
정도로 추운 새벽, 별빛이 유난히도 빛나는 가을 새벽하늘을 바라 볼땐엔 니니 로쏘
의 '밤하늘의 트럼펫"만큼 감동을 주는 음악도 없을 것이다.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 프랭크 시내트러가 죽은 후 몽고메리가 트럼펫을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몽고메리가 연주한 곡이 '밤하늘의 트럼펫'이다. 고요한 군부대
연병장 한 켠에서 시내트러의 죽음을 기리는 몽고메리의 트렘펫 연주곡과 어우러진
어둠이 짙게 까린 밤하늘은 가슴뭉클한 감동과 눈물이 고여지는 것에 적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곡이다. 트럼펫 연주곡중 가장 대중적인 곡인 '밤하늘의
트럼펫'. 잔잔하게 흘러 나오는 트럼펫 소리가 가을 밤하늘을 밝히는 별빛들과 쥐죽은
듯이 고요한 새벽공기와 옅은 안개를 뚫고서 퍼져 나온다. 트럼펫 연주소리와 새벽
하늘을 밝히는 별빛이 옅은 안개를 뚫고 나오는 그 광경을 바라보며 내 자신도 모르게
살아 있음에 대한 감사 그리고 알수 없는 어떤 감동과 좌절감 등이 뒤섞여 내 눈가를
젖셔낸다.

'밤하늘의 트럼펫'이 나를 감상의 나라로 빠져 들게 한다. 혼돈의 상태가 아니라 무념
무상의 상태에서 느낄 뿐이다. 극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감각적이지도 않은 연주.
잔잔하면서도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세상과 삶을 천천히 관조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밤하늘의 트럼펫'. 이 연주곡은 세상과 삶을 천천히 관조하면서 무념의 상태로
인도해 준다. 눈가에 이슬이 맺게 해서 말이다.... 그리고 세상과 인간에 대해서 적당한
미안함을 갖게 하고서 ............................


Melissa Venema 의 Trumpet 독주 - " 밤하늘의 트럼펫 "

올해 13세인 멜리사 베네마는 네델란드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관악기를
좋아해 6세 때 처음 리코더를 불기 시작해서 8세 때 트럼펫으로 바꾸었다.

9세 때 교회에서 독주를 시작해서, 현재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며 2007년 데뷰 음반 'Melissa voor U' 를 발표했다.

2008년 크리스티나 콩쿨에서 우승했고, 마스트리히트에서 앙드레 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에서 이 곡 Il Silenzio을 연주하여, 엄청난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많은이들을 감동시켰다.

- Andre Riu의 2008년 네델란드 Maastricht시 콘서트에서 -



                 밤하늘의 트럼펫(Il Silenzio) - Andre Rieu Orchestra



                                       
들려오는 밤하늘에 트럼펫



                        
친구의 靈前에 바치는 노래(밤하늘의 트럼펫)



당신께 향한 가을 사랑

                        仕朗:이 선 하

가을날 낙엽 황홀함은
당신을 위한 가을 사랑
그리움 하얗게 피워냅니다

한 조각구름 몽롱함은
당신의 부드러운 숨결
가슴의 올마다 새기며

이슬로 젖은 애석함은
당신께 향한 보고픔
풀잎에 방울방울 맺어

황혼을 위한 주인공은
당신께 안겨온 연출로
행복의 사랑노래 부릅니다.



계절은 입동을지나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었나요?.
우수수 나엽떨어지는 길을 걸어야 하는뎅..ㅎㅎ
은행잎 가로수길 넘 멋지더라구요


늦가을의 추위가 연일 이어지네요..
춥다고 마음까지 움츠리지 마시구요
가슴 활짝 열어 아름다운 가꾸어 갈수있는
행복이 전해질 수 있는
고운 수요일 되시어요...*^^*

/해운   이상정   2010-11-10(수)



향기가 멀리 간다고 해서
다 아름다운 꽃는 아니야
향기란 오래 머무르지 않고
살짝 스쳐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무조건 멀리 간다고 해서
진정한 향기가 아니야
향기란 살짝 스쳐 사라짐으로써
영원히 존재하는 거야
향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으면
그것은 냄새에 불과해.

-정호승의 <당신의 마음에 창을 달아 드립니다.>중에서-




 

 

 










 

 
출처 : 월우당(月宇堂)
글쓴이 : 靑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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