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선배와 함께 다녀왔던 용유도 맨손 고기잡이 체험
노약자는 경운기를 타고 어장으로 출동
저 넓은 갯벌을 한시간 가까이 걸어 가야 한다.
중간에 포기 할까?
이 여인(?) 신났어요...
물론 나도 ...
지천으로 깔려 있는 ....
모두다 싱싱하게 살아있는 놈들입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
관심없음...pass
드디어 어장에 도착
꽃게 포획
이 남자들도 신 났어요.
꼬마들도 신나고...
송여사님도 신나고...
팔뚝만한 숭어 포획 인증샷.
서해안 갈매기는 모두 모여들었어
갈매기들이 제일 신났어요.
이 바구니도 채우고...
저 바구니도 채우고...
고기를 잡았으면
즉석에서 먹어야 제맛.
물론 쏘주한잔 곁들여서...
이분!!!
좋아서 하늘로 올라 가시네요.
맨손 고기잡에 체험 복장입니다.
물론 얼굴에는 가부끼 분장하시고..
(준비에 참고 하세요ㅎㅎㅎㅎㅎㅎ)
끝없이 펼쳐있는 그물
고기가 도망을 갈수가 없어요.
모두가 갖혀있는 그물
쓰레기. 죽은 갈매기.아직 어린고기등등
우리도 갖혀 있다고 봐야죠???
(이런 방식의 고기잡이는 한번쯤 생각 해봐야 겠다는 생각)
방송용 스피커가 매달려있어요.
물론 조심하라는 안내 방송도 하더군요.
양말 신었던 자국을 남기고 검게 그을린 내 다리
우선 숯불이 맛을 살려주는 삼겹살로 목을 축이고.
오늘잡은 게를 구워 먹었습니다.
'돌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0) | 2013.10.27 |
---|---|
2013년 추석 보름달 (0) | 2013.09.22 |
내모습 (0) | 2013.02.15 |
산울림청소년수련관과 난타, 원미산, 그리고 "봄" (0) | 2012.04.05 |
2012년 3월 28일 하루 (0) | 201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