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구

고산회 회원들과 같이했던 등산, 즐거운 시간

나랑께 2010. 5. 3. 07:30

2010년 5월의 첫번째날.

고산회라는 명칭으로 뭉친 친구들과 같이했던 등산,

이후 계속 이어진 즐거운 시간들.

 

지금까지의 관행이었던,

모여서 술마시고 즐기는 모임에서 탈피해 보자는 의견에 .....

오늘은 오후 3시에 만나서 가벼운 등산이라도 하고서 본격적인 만남의 시간을 갖어 보고자해서,

그리 높지 않은 주변의 수암봉을 오르기로 함.

 

 

 

등산에 앞서 만나기로한 장소인 회원집 뒷편 정원에서 다같이..(전체 회원중 5명 불참) 

  20여분을 이동중  저멀리 높이 솟아 있는 산을 보면서 혹시 저산이 아닌가하고 궁금증과 함께,

오르면 힘들겠다는 걱정을 하면서 이동했는데,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산 아래서 볼때는 힘들것 같았지만 정상에 올라서보니 가볍게 다닐수 있는 산이었는데...

 

 먼저 주차장 아래서 올려다본 수암봉 정상.

 

중간 휴식시간,

등산을 할거라고 제대로 Commucation이 되지 않은 관계로 평상복에 구두를 신고서 산에 오르는 회원도 ..

 

등산하기에는 좀 거시기한 복장.

 

 

 

다시한번 쉬면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등산로 중간에서 만났던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

 

드디어 수암봉 정상(해발 398m)

 

 

 

 

 

정상에서 팔고있었던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물고서 즐겁게....

 

 

 

 

 

 

 

막걸리도 한잔씩...

 

 

 

 

 

 

 

 

 

 

 

-제 2부 시간-

 

등산후 고픈배를 안고서 들렀던 2차 장소(메뉴는 이블로그를 보시는분께서  알아서 판단하시기를...)

 

 

여성회원님들께서 더 잘드셨다는 ... 

 

 

 

 

 

-3부 행사-

 

먼저 왕언니께서 한곡조 뽑아 주시고...

 

 

 

고문님께서도....

 

귀염둥이 총무 부부.

 

 

 

 

 

 

 

무슨애기들을 하시는지?

 

너무 좋아 하시는 송 여사님!!!!

 

 

 

 

 

 

 

 

 

 이렇게 해서 2시간동안 이어졌던 광란의 밤이 끝나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면서.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많이 반가웠구요

일정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들께서도 다음 모임때는 꼭 볼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