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만날수 있다는 즐거움에 많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간이었다.
그러나 어제의 여건은 시간을 내서 대천까지 내려가기에는 너무나 무리였지만
형제들보다도 가까운 친그들을 만단다는 즐거움이 더 큰관계로 나혼자만이라도 무리를 해서 내려갔었다.
믈론 가장 늦은 시간에 집사람과도 같이 하지못하고 나혼자 참석했지만,
친구들의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안타까움도 잠시.....
같이 있으면서 얼굴을 마주 하면서 술한잔씩을 마시면서 익어가는 밤시간이 너무나 짧다.
특히 그동안 개인적으로 힘든 연습을 햇다는 진구의 색소폰 소리는 그동안의 노력을 읽어볼수있는
심금늘 울리는 소리였다.
많은 격려와 존경을 해주고 싶었다.
다음에는 나도 내 악기를 가지고 같이 합주를 해보는것도 괜찮다 싶었다.
얽매어 있는 일정때문에 제대로 인사도 하지못하고 새벽에 나 혼자만이 먼저 자리를 떠났던것이 내심 너무 아쉽다.
다음을 기약하자.
선,후배 친구님들과 사모님들 모두 건강 하시기를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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