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 봄비도 내리고.. 친구도 보고싶고.. 그래서 불러냈읍니다. 쏘주나 한잔 하자고. 낙지요리를 잘한다는 전라도 낙지만 사용한다는 봉천동의 해태식당에서. 각 3병씩 비웠읍니다. 또 갔지요. 삐루 마시러.. 오늘 하루가 많이 힘듭니다. 오늘도 비가 옵니다. 또 갑니다. 모임에 쏘주 마시러 . . . . . . . . . . 한.. 돌쇠 이야기 2010.02.26
[스크랩]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 주세요~~~~~!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 주세요~!" TV를 켜면.., 거리에 나가면.. 놀라운 몸매의 미인들 넘쳐나지만.. 당신 아내의 넉넉한 뱃살은 헬스클럽에 등록하느니 남편 보약 한첩.., 애들 먹거리 하나 더 사들일려고 했던 아내의 넉넉한 마음입니다. 직장에도.., 대학에도.., 국회에도.. 똑똑한 여인들의 목소리 .. 돌쇠 이야기 2008.04.14
2008년 토정비결 밤새 얼어붙었던 가슴 섶을 풀어헤치고 훈훈한 숨을 토해내며 마침내 아침에 힘차게 기지개를 켭니다 언 강물 위에 하얀 발목을 조심스레 적셔보니 이미 봄이 찾아 와서 몸이 힘들지 않고 청아한 기운만을 받으실 것입니다 얼었던 강물이 녹아 마음을 적시니 대지에 풀들도 그 향기로 보답하는 시기.. 돌쇠 이야기 2008.01.10
편히 잠드소서 오랜동안 가깝게 알고 지내던 친구부부가 있었는데, 그중 부인 되시는분이 운명을 달리 하신일이 있었다. 투병 생활중에도 몇번이나 찾아뵙고 병문안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투병생활로 지친 모습을 보여 주시기가 싫다는 말씀에 병원까지 갔다가 병실 문앞에서 다시 돌아오기도 했었는데, 결국에는 .. 돌쇠 이야기 2006.11.10
블로그 방문 10000건 돌파 오늘 내블로그 방문 실적이 10000건을 돌파 했읍니다. 그동안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많은 방문과 답글 부탁 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 하세요!!! 돌쇠 이야기 2006.07.27
나는 과연 아버지다운가? 아버지란 무엇인가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않을때 "괜찮아,괜찮아"하면서도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면서 .. 돌쇠 이야기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