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족

고구마 농사

나랑께 2008. 9. 8. 08:15

수확의 기쁨을 누려 보고자 지난 봄에도 주말농장 한구좌를 준비하여 파종을 하였다.

다름 아닌 고구마를...

고구마를 심은 이유인즉슨, 다른 채소를 경작하게되면 수시로 농장에 들락거리면서 

잡초도 뽑아줘야되고,  특별하게 집에서 먹을 사람도 없는데 수시로 수확도 해야되는등

손질이 많이 가는 관계로 고구마 한 종류로만 농장을 채웠다.   

이제 가을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심어놓은 고구마가 어떻게 되었나를 보고싶은 궁금증 때문에

지난 주말에는 몇그루만 캐어 보기로 마음먹고 주말 농장에 다녀 왔었다. 

 농장 가득히 심어놓은 고구마

 

 

갈치조림을 할때  밑바닥에 고구마순을 깔고서 졸여내면 그만인 고구마순을 따고있는 송명희 여사 

 

 

 

 

벌써 이렇게 고구마들이 자라있었다.

10월초에 식구들 모두가서 수확의 기쁨을 같이 누려보기로 하고 더이상 손대지 않고 고구마순만 따가지고 왔다. 

 

 

 

 

 나도 고구마순 따는데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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