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3가 양미옥..
가격이 또 올랐다..
기본찬들..
우측이 대창.. 좌측이 특양
양 4조각이 일인분.. 대창 6토막이 1인분..
구워서..
특양
대창..
멸치베이스의 된장
비냉.. 평범 그자체..
후식...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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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첫번째 위장인 양을 가장 맛있게 하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다만 가격이 무척 압박이다.
여기서 사용하는 붉은 소스는.. 대충.. 설탕.. 물엿약간.. 참기름.. 고추가루.. 간장이 섞인듯하다.
오늘은 특히 대창이 너무 좋았다. 안에 곱도 꽉찼고.. 고소한 맛이 아주 굿이였다.
상대적으로 담백했던 양이 밀렸을 정도..
맛은 여전하지만 가격은 예전보다 더 오른듯하다.
맛은.. 확실히 있다..
*대창이나 곱창, 특양의 맛은 추천할만 하지만 가격은 상상외로 비싼편이다.
특양 한점에 5000원 이상은 되는거 같으니까 돼지고기 한근 가격하고 비슷하지않나 생각된다.
그러나 고기를 구워주는 아줌마들의 서빙매너나 식당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그정도 받아야 되지않나하는 느낌도 받지마는 어쨌든 가격은 참 비싼 편이다.
특히 여린 상추만을 가지고 새콤한 소스에 버물려 내놓는 겉절이는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성이 들어있다.
또한 이집의 특징은 일본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는다는 것이다.
2층에 있는 방은 거의 외국인이 차지하지 않나 생각 한다.
**이집 갈려면 반드시 예약 해야 됨. 안그러면 30분 이상 기다리는 고통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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