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일차~~~
제주도 벚꽃이 저물어 간다.
아침 식사는 근처에있는 팔도강산이라는 식당문을 열고 들어갔는데,주문은 받지않고 인원수만 묻는다.
가성비 좋은 아침을 마치고 제주에서 가장 잘 가꾸어 졌다는 사려니숲 산책을 나섰다.
오는길에 전혀 알지도 못했던 물엉아리 생태공원도 들리고, 태웃개라는 바닷가 멋진곳도 들러본다.
역시 한달살이의 여유로움이 좋다.
지금까지 갯가에서 수확한 보말,다슬기를 이용한 파스타로 저녁을 해결하니 이 또한 멋진 제주 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