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근처 맛집 사당역 13번 출구부터 군침이 돈다. 행정구역상 방배 2동인 이곳엔 숨은 맛집이 많다. 방배동 카페 골목의 배턴을 이어받은 맛의 거리를 소개한다. ▶위쪽부터 오이소, 영일만 일식과 한식을 동시에 오이소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일식집이지만 곱창전골이나 파전 등 한식 메뉴도 갖추고 있다. 주메.. 음식,음식점 2006.04.13
?????????? [하나] 친구에게 다음 이야기를한다 ‘벙어리가 슈퍼에 가서 칫솔 달라고 어떻게 하는 줄 알아?’ 이러면 친구는 손으로 칫솔질 시늉을 하며... ‘이렇게...’ " 음.. 그럼 장님이 슈퍼 가서 지팡이 달라 할땐 어떻게 하는 줄 알아?’ 친구는 손으로 지팡이질 시늉을 하고 있다면.. . . . . . " 말로 하면 되.. 웃 기 는 2006.04.13
오늘의 각오 어제저녁에는 내가 알고있는 사람들중에 가장 멋쟁이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노량진근처에서 쐬주 한잔 빨았다. 홍어, 벌교꼬막,낙지 안주에다가 각2병반씩 빨어 댔으니 엥간히 취해서 헤어 졌지. 지금도 완전히 맑은 정신은 아니니까... 집에 가면서 그냥 들어 갔어야 되는디, 부천역에 내려서 .. 친 구 2006.04.13
법성포 일번지식당 굴비정식 주소: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해안통 전화:061-356-2268, 061-356-8111 결제:카드 가능 영업시간:오전11시~밤9시30분 예약:가능 좌석:250석 주차:가능 "와! 얼마나 반찬이 많이 나오길래..." 나물, 젓갈, 김치, 산적, 게장 등 먼저 나온 기본반찬을 놓는데 4인 테이블의 맨끝에서부터 음식을 놓기 시작한다. 이어 .. 음식,음식점 2006.04.13
해남시장식당 젖갈백반 주소:해남군 해남읍 읍내리(매일시장내) 전화:061-536-3812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10시 좌석:20명 주차:시장 주변 아무곳에나 휴무:없음 해남 사람 아니면 모를 식당. 해남 사람이라 해도 잘 모를 식당. 알면 반드시 다시 가고 싶은 식당. 그런 곳이 있다. 매일시장 내에 있는 시장식당. 전라도말로 음식은 '.. 카테고리 없음 2006.04.13
곡성산채식당 산채정식 이게 다 몇가지야? 그릇수에 압도되어 먼저 가짓수부터 세어본다. 청국장 빼고 자그마치 스물아홉가지. 곡성군 곡성읍에 있는 '산채식당'의 산채정식 밥상이다. 가짓수를 딱히 정해놓은 것은 아니라서 서른가지를 훌쩍 넘어갈 때도 많단다. 가짓수로만 생색내는 것은 아니다. 반찬들이 다 생기가 돌고.. 음식,음식점 2006.04.13
곡성 새수궁가든 "참게장" ▲ 참게장 ⓒ 전라도닷컴 참게는 찬이슬이 내릴 무렵이 가장 맛있다. 이때 알이 밴 참게가 산란하기 위해 강 하류로 내려간다. 참게가 내려오는 길목을 쑤게(통바리)로 막는다. 군데군데 놔둔 통 속으로 게가 들어온다. 옛날에는 수수다발을 새끼줄로 꿰서 길목에 늘어뜨려 놓았단다. 그러면 게가 수수.. 음식,음식점 2006.04.13
담양 죽림원의 "대통밥" ⓒ 함인호 대나무 숲이 있는 음식점, 담양 월산면에 있는 죽림원이다. 굵은 맹종죽이 5000평.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죽죽 늘어선 대나무 숲이 청정하다. 진초록의 대나무사이로 죽순들이 솟아있다. 숲의 정취가 한몫 한다. 담양대나무는 맹종죽, 분죽, 왕죽을 식용으로 먹는다. 죽순 채취가 가장 빠.. 음식,음식점 2006.04.13
고창동호리 호수가든의 "바지락죽" ⓒ 함인호 툭 트인 서해바다다. 고창 동호바다 황홀한 노을을 보고 되돌아 나오는 길 작은 사거리에 ‘바지락죽’ 안내판이 눈에 띈다. “먹고 가자!” 만장일치. ‘식후경(食後景)’이 아니라 ‘경후식(景後食)’인 셈. 바지락 듬뿍, 당근 파 함께 넣어 쑨 죽이다. 바지락죽 맛 차지고 고소하고 ‘찐’.. 음식,음식점 2006.04.13
무안 뻘낙지 무안 ‘향림횟집’ ▲ 산낙지와 달리 싱싱한 낙지 살작 데친 것의 그 탱글탱글한 맛을 아시는가? ⓒ 함인호 무안낙지의 첫 번째 특징은 ‘힘’이란다. 힘이 좋다는 말이다. 그 한 예. 지인이 무안에서 낙지를 택배로 배달받았다. 낙지철이 돼 고향친구가 무안낙지를 선물로 보낸 것이다. 어디 무안낙지.. 음식,음식점 2006.04.13